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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과후 학습 마지막 코멘트
토로록알밥
2009. 10. 29. 22:54
각과에 대한 아이디어
조정민 선생님
- Note-taking 연습하기 : 1과에서 사용한 note-taking 이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. 1과에서 뿐만 아니라 최소한 4과까지는 note-taking을 연습해보는 것이 어떨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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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과]외국인에게 설명할만한 한국인의 생활규범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: 2과에서 호칭에 대한 차이를 다룬다.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서(이것은 차후에 배우게될 과들에 대한 brainstorm 역할을 할 수도 있다.)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예절규범, 특히나 생활 규범에 대해서 외국인에게 설명할 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아이디어 해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 약간만 손보면 한가지 활동이 될 수 있을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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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) "한국인의 식사예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?" 라는 주제를 잡고(학생들끼리 의논하여 이런 다양한 주제를 생각해낼 수도 있고, 교사가 이런 주제를 제공할 수도 있다.) 그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한다. : 단어와 표현, 문장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된다.
-학생들이 제시할 수 있는 답변 : You shouldn't start to eat before the elders d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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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[3과]culture section에서 배운 idiom 활용해보기 : 학생들에게 짧은 skit을 만들도록 한다. 수업시간을 이용해서 숙어표현의 의미와 그 유래를 설명하거나, 학습하였으니 학생들을 그룹으로 나누고, 그 표현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대화문을 만들도록 합니다. 이때 가장 중요시 해야할 것은, 학생들이 그 숙어 표현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대화 상황을 만들어 냈냐는 것이고, 학생들 영어표현에 있어서는 accuracy보다는 fluency에 초점을 맞추면, 더욱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더불어 스스로 연기를 열심히 해낸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. 특히 3과에 주어진 관용어 표현들은 실제로 예수가 되고, 유다가 되어서 acting out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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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과][과제]여러 나라의 경찰 복장 사진 구하고, 그 특징 밝히고, 비교하기 : 인터넷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경찰복장(경찰이 소지하는 무기도 가능하겠고, 경찰차도 가능할 것 같네요)의 사진자료를 찾고, 그 복장의 유래나 특징이나 디자인한 사람 등, 그 복장에 대해서 조사해오도록 하는 것도 한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. 몇가지 규칙을 주면 좀 더 영어 사용과 관련된 활동이 되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- 예) - 영어 검색 엔진을 사용할 것, -이미지는 그 이미지의 '주소'(image source)를 밝혀서 영어권 자료를 검색했음을 알 수 있도록 한다. - 텍스트 자료도 캡쳐하여 제시하도록 한다. - 자료는 신문의 형식으로 구성하도록 한다.
- [4과]herringbone pattern 활동에서 단순한 '표'보다는 진짜 헤링본 직물을 잘라놓은 것 같은 이미지를 적용하면 어떨까요?
조은희 선생님
- [5과]Listening comprehension 시 듣기 속도 높이기 : 5과에서 Listening comprehension 활동이 있습니다. 한번 듣고, 사실과 일치하는 진술을 고르는 것인데, 이후 Series of Event chain에서 같은 지문을 들으니까, 앞선 Listening comprehension 에서의 듣기는 속도가 좀 빠르면 좋겠습니다. (혹시 교사용엔 그런가요? 일단 지금은 학생용만 보면서 작업하는 중이라..)
- [5과]오탈자가 좀 관찰됩니다. 예) 'First come, First serve' 식으로 쓰여진 게 보이네요.
- [6과]학생들이 그룹을 나누어, 음식을 바꾸려는 손님과 그 음식을 바꿔줄 수 없는 메니저의 역할을 합니다. 학생에게 활동을 주문할 때는 가능한 답이 어떠한 게 나올 것이다 예상을 해보게 되는데.. 음식을 바꾸려는 손님 역할을 하는 학생들의 근거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? 한국에서 보통 주문한 음식을 바꾸는 경우,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온 경우 밖에 없는 게 아닌지.. ^-^;